“신성교회 제3대 담임목사 위임식”

 11월 3일(주) 추수 감사주일, 2024년도 한 해를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오후예배 때, 위임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우리 신성교회는 1972년 6월 4일, 제1대 이일 목사님께서 개척을 하시고 21년간의 사역하셨고, 

이어서 제2대 이희수 목사님께서 1995년 11월 12일부터 28년간 신성교회를 섬기셨습니다. 

2023년 11월 19일에 한인욱 목사님이 부임하여 제3대 목사로 사역하다가 지난 주일에 

신성교회로부터 위임을 받았습니다. 

 노회 위임국장인 백성국 목사님께서 예배를 인도하셨고, 노회장 권오선 목사님께서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는 느혜미야 2장 7-10절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 선포 후 신성교회 연합찬양대와 

그리심 중창단이 축복된 예식이 되도록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전 노회장 최광순 목사님께서 ‘초심을 잃지 말라’는 권면의 말씀을 전하셨고 

‘모든 것이 감사’라는 강정용 장로의 축사로 신임 위임목사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희수 원로목사님께서 축도하실 때, 온 성도가 감격에 울컥하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성교회 선임 장로님이신 박소수 장로님께서 교회를 대표해서 선물을 증정해 주셨고, 당회 서기이신 

김종렬 장로님께서 오신 모든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광고를 전해주셨습니다.

 신성교회가 믿고 위임목사로 세워주신 만큼, 하나님 앞에 또 우리 신성 교우들 앞에 부끄럽지 않고 

최선을 다해 목회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고 함께 교회를 지어가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도님들,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