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익어가는 가을”에 새벽을 깨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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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21년09월11일 조회1,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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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익어가는 가을”에 새벽을 깨우기
지난 주간 2021 가을부흥성회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매년 열리는
여름산상성회가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지 못하다가 가을부흥성회로 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은혜를 사모하는 믿음과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풍성한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받은 은혜를 마음이 깊이 간직하고 새 힘을 얻고 어려운 때를 믿음으로
승리할 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가을부흥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고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들어가기 위해서 내일부터 “은혜로 익어가는 가을 세이레 새벽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는 부흥회나 산상성회를 열기 전에 연속금식기도회나 특별새벽기도회로 은혜 받을
준비를 했는데 이번에는 거꾸로 부흥성회가 끝난 후에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이는 것입니다.
가을은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벼가 익어가고 과일이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이번 세이레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가을부흥성회에 받은 은혜가 잘 익어가서 여러분 모두
풍성한 믿음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성령의 열매, 축복의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제는 “기도로 승리하는 믿음”입니다. 날마다 기도하는 믿음, 기도의 능력이 있는 믿음이
되어서 기도로 승리하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중간에 추석연휴가 있지만 어디서든지
영상으로 참여하실 수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고향에 가기 어려운 분들은 교회에 나오셔서
참석하시면 됩니다. 새벽에 교회에 나오시든지, 가정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를 드리시든지,
나중에 영상을 시청하시든지 어떤 방법으로 참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오늘 나눠드리는 말씀요약지에
매일 은혜 받은 내용을 간단히 적으셔서 세이레 새벽기도회가 끝난 후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작년 4월 5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희년의 부흥과 응답을 위한 일천번제 작정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 2022년은 우리 교회 창립 50주년으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희년입니다. ‘희년’은 7년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다음 해인 50년 째로 ‘은혜의 해’라고 부릅니다. 희년에는 팔렸던 땅이 본래
주인에게로 돌아가고, 종으로 팔렸던 사람들도 풀려나서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하고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어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를 세상에 흘려보내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희년의 부흥과 응답을 위한 일천번제 작정기도”의 첫 번째 기도제목은
“우리 교회에 다시 부흥을 주옵소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영적부흥을 주셔야 이 모든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은혜로 익어가는 가을 세이레 새벽기도회”는 가을부흥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마음에 담고 하나님께 부흥을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번 세이레 새벽기도회는 나를 부흥의
불쏘시개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부흥을 주실 때 쓰실 수 있는 부흥의
불쏘시개가 되는 성도들을 모으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실 때 쓰시려고 남겨두신 그루터기
같은 성도들을 모으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이번 “은혜로 익어가는 가을 세이레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셔서
기도로 승리하는 믿음이 되고, 희년의 부흥의 불쏘시개로 쓰임 받고, 새 역사의 그루터기로 쓰임 받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기도로 승리하고, 약속하신 복을 받는 믿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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