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신앙으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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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20년04월11일 조회1,0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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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으로 살기
재미교포 정범진(알렉스 정)씨는 뉴욕 브루클린 검찰청 최연소 부장검사로 임용된 유명인사이다.
그는 전신마비 장애인이다. 법과대학원 재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됐다. 당연히 절망할 수밖에 없었고 자살까지 생각했다. 하나님이 원망스러웠다.
어느 날 집 근처의 퀸즈 공원묘지가 눈에 들어오는데 문득 죽은 자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지만 생명이 살아 있고 휠체어를 타고라도 움직일 수 있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것 외에는 다 할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알렉스! 나는 너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를 선택했고 부활했는데 너는 왜 죽음을 선택하느냐?”
그는 살아계신 주님을 만났고 주님은 그의 마음에 희망을 넣어주셨다. 그는 절망의 자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에 중증장애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섰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검사가 되었고 젊은 나이에 부장검사가 될 수 있었다. 고난 중에 있어도, 절망에 빠져도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이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그리고 우리는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서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이다. 지금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살고 있는가이다.
지금 부활신앙으로 살고 있는가이다. 나는 주님의 부활을 믿기에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가?
나는 부활하신 주님을 믿기에 어떤 환난과 고난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가?
나는 부활신앙을 가졌기에 어떤 일에도 흔들리거나 변하지 않고 끝까지 충성하고 헌신하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부활신앙이 흔들린 것이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고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부활하셔서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부활하신 주님이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계심을 믿는다면 어떤 문제 앞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은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고 끝까지 주님을 따르고 끝까지 주님을 섬긴다.
코로나 19로 온 나라가 고통을 당하고 전 세계가 고통을 당하고 있다.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있다.
절망하고 낙심하고 있다. 서로 원망하고 분노하고 미워하고 다투고 있다. 왜인가?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무엇이 우리의 희망인가? 어디에 희망이 있는가?
사람에게는 희망이 없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우리의 희망이시다. 죄와 죽음과 사탄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시고 영원한 희망이시다. 부활절에 부활하신 주님을 다시 만나고,
부활신앙을 다시 확인하고,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일어서자. 그리고 희망을 잃은 이 시대에, 희망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을 전하고 주님의 부활을 전하고 참된 희망을 보여주고 전해주자.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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