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예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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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7년08월13일 조회1,2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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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예수님께
마리아 앤더슨은 1955년 쉰 살이 넘은 나이에 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회를 열었다.
그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서 관중들을 열광하게 했고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연이 끝난 후 한 기자가 그에게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견디기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마다 언제나 제 시선은 고난과 부활의 예수님께로 향했지요.
그때마다 주님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고 말씀 하셨어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과 어려움을 만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가이다.
우리의 시선이 어려움과 문제로 향하고 거기에만 머물러 있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고 아무 것도 해결할 수 없다
. 또한 나의 환경과 상황과 현실로 시선이 향해도 해결할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또는 나 자신에게 나의 시선이 머물러 있거나 다른 사람에게 시선을 향해도 역시 아무런 해답이 나오지 않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힘들고 어려울 때 예수님께로 시선이 향해야 한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경우라도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그럴 때 예수님에게서 해답이 나고 예수님에게서 길을 찾을 수 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해답이고 길이다.
어떤 선교사가 아프리카 오지에서 새로운 선교지를 개척하기 위해 원주민의 안내를 받아서 밀림 속을 뚫고 가게 되었다.
전혀 길이 없는데 앞서가는 원주민이 커다란 칼로 나뭇가지와 큰 풀들을 쳐내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이 선교사는 궁금해서 “길을 알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이 원주민은 “밀림에서는 내가 길입니다”라고 대답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더란다.
그렇다. 앞이 보이지 않는 밀림 같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이 곧 길이시다. 예수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비지께로 올 수 없다”고 하셨다.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시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길이시다. 예수님께 모든 문제의 해답이 있고 모든 길이 있다.
그러므로 어렵고 힘들 때에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께로 향해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사랑해서 너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죽었고 너를 위해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났다.” 그렇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일으켜주신다. 그리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음성을 들으면 힘을 얻고 모든 시험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바울이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께로 향하자.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에게서 떼지 말고 예수님만 바라보자.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힘을 얻고 일어서서 승리하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 히브리서 12장 2,3절 -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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