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기 새가족 수료식”

 먼저, 하반기에 진행된 “제128기 새가족 수료식”을 은혜 가운데 감사와 기쁨으로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지난 10월 13일(주) 오후예배, ‘양육과 가정사역위원회’의 

‘새가족부’에서 6월부터 새가족으로 등록한 48명 중 4주간의 새가족 교육을 마친 29명의 

성도들이 ‘제128기 새가족 수료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오후 예배 시간을 통해 두 번째로, 

새가족 수료식을 진행함으로 새가족 성도들을 더 많이 축복하고 환영하며 함께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와 함께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 담임목사님과 전도자와 함께 찍은 

사진 액자, 꽃다발과 각 기관의 기관장들이 준비한 선물을 드리며 기쁨으로 환영하였습니다. 

설수인 청년의 “축복하노라”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새가족 성도들에게 부어 주시는 은총과 사랑, 

그리고 축복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특히 김지은 성도의 간증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에 오기까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자녀들이 먼저 신성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나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본인과 남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순간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감사임을 

고백하셨을 때, 온 교우들이 함께 아멘으로 화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신성교회를 사랑하셔서 많은 새가족 성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새가족 부원’ 모두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섬길 때마다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섬기며, 가장 낮고 

낮은 곳에서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신성의 모든 성도들이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구원의 방주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