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위해서 오신 예수님 > 생명강가에서

본문 바로가기



한 사람을 위해서 오신 예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23년12월25일 조회597회 댓글0건

본문

한 사람을 위해서 오신 예수님


한 사람이 보인다. 한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감사로 예배하는 한 사람, 눈물로 기도하는 한 사람, 

기쁨으로 찬송하는 한 사람이 보인다. 어느 날 한 사람이 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몸을 움직여서 

열심히 일하는 한 사람이 보인다. 전에는 안 그랬는데, 전에는 안 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주님의 

일에 온 힘을 다해 기쁨으로 봉사하는 그 사람이 눈에 보인다. 사람이 달라진 것이다. 변화된 것이다. 

믿음이 달라지고, 성품이 달라지고, 인격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진 것이다. 무엇 때문일까? 

무엇이 그 사람이 달라지게 했을까? 

예수님 때문이다.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삶은 여전히 힘들고 어렵고, 몸은 여전히 아프고, 아픔도 많고 

고민도 많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예수님 만나면 달라진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영혼이 구원받고, 인격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진다. 

그리고 그 사람 때문에 주위의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영혼이 구원받고 삶이 달라지게 된다. 

목회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전한다. 그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는 사람들도 있고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수백 명에게 말씀을 전했는데 아무도 은혜를 받지 못하고 한 사람만 

은혜를 받을 수도 있다.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으면 좋겠지만 아무도 은혜를 받지 못해도 단 한 사람이 

은혜를 받았다면 설교자의 사명을 다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 때문에 말씀을 준비하게 하시고 

그 한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오셨다. 

목자가 아흔아홉 마리 양을 들에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으러 나가듯이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내려오셨다. 그리고 한 영혼이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면 크게 기뻐하신다. 이런 말이 있다. “하나님은 세상에 구원받을 사람이 

나 한 사람밖에 없는 것처럼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 이 말은 이 세상에 구원받을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하나님께서 그 한 사람을 위해서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을 것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죄인 한 사람을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고, 예수님은 죄인 한 사람을 위해서 세상에 오신 것이다. 

이 세상에 구원받아야 할 죄인이 나 한 사람만 있었어도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을 것이고,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아는 그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고, 그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 한 사람에게 이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오늘도 그 한 사람을 본다. 오늘도 내 눈에 

그 한 사람이 보인다. 예수님 때문에 즐겁게 인생을 살고 예수님 때문에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는 한 사람을 본다. 

예수님을 만나고 영혼이 구원받고 삶이 변하고 인격이 변화된 한 사람을 보면서 내 마음이 기쁘고 즐겁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를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여기에도 그 한 사람이 있고, 저기에도 그 한 사람이 있다. 여기저기에 예수님 때문에 달라지고 새로워진 

그 한 사람이 많이 보인다. 그 한 사람 때문에 또 다른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고 달라지는 것을 본다. 

그 한 사람 때문에 그의 가정이 예수님으로 충만하고 달라지는 것을 본다. 그래서 여전히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고,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사랑으로 일하고,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로 다시 결심한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께서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께서 나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기 때문이다.



                                                                         < 이 희 수 목사 >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신성교회 담임목사 : 한인욱

TEL. 02)986-1235~8 FAX. 02)982-3572 #01205 서울특별시 강북구 솔샘로 326(미아동) 신성교회

Copyright © SHINSUNG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