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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든지 죽든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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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21년10월23일 조회1,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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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든지 죽든지(3)

 

<5>

우리는 믿음의 조상의 성경적 신앙과 행함을 따르는가?

아니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도한 흥분과 과시의 신앙형태를 따르는가?

현재 많은 교회의 최대 관심사가 물질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이 있으신가?

 

그러나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는 이러한 현대교회의 최대 관심사에 하등 관심이 없었다.

우리는 지금 물질을 내는 것을 강조하지만 그들은 기도하는 것을 강조했다.

우리는 지금 물질을 많이 내는 사람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지만

과거에는 기도하는 사람이 존경받았다.

 

초대교회는 수많은 성도들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지옥을 뒤흔드는 강력한 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현재는 그런 사람이 가뭄에 콩나듯 드물다.

 

명심하라. 기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

기도하든지 죽든지 둘 중 하나이다.

 

<6>

성경지식에 급급하여 기도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사탄은 우리가 기도의 골방으로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의 모든 간계를 다 동원한다.

 

만일 우리가 성공적으로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근다면

그는 우리의 생각을 공격할 것이다.

사탄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이런저런 근심이 머릿속에 떠오르게 할 것이다.

또는 이런저런 공상에 빠져 기도의 시간을 무기력하게 보내게 할 것이다.

 

이럴 때 우리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사탄의 공격을 물리쳐야 한다.

자꾸만 잡념에 빠질 때 사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무기가 있다.

그것은 소리 내어 기도하는 것이다.

큰소리로 기도할 수 없다면 작은 소리로 기도하라.

 

사탄은 우리가 성경지식을 늘리는데 급급하여 기도를 게을리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라고 가르치는 성경말씀(지식)에 치중하여

기도를 게을리하는 모순에 빠져서는 안 된다.

기도하지 않는다면 깊은 성경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레너드 레이븐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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