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이북노회협의회 순회 헌신예배  

지난 7월 14일(주일) 오후예배를 제 44회 남선교회 이북노회협의회 순회 헌신예배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드리는 헌신예배인데, 용천노회 소속인 우리 신성교회에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김성배 장로님께서 예배 인도를 해주셨고, 협의회 전회장이신 이재수 장로님의 기도로 섬겨주셨습니다. 

특별순서로 신성교회 ‘마리아 중창단’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고, ‘내려놓으면 받는 은혜’라는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이북노회협의회가 어떻게 하면 북한 선교의 일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지혜롭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이북노회 협의회 회장이신 이원영 장로님의 

특별기도의 순서를 통해 나라와 민족의 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으며, 덧붙여서 이북노회의 부흥과 

북한 선교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같은 민족인 북한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남선교회 모범회원으로 신성교회 심성식 안수집사님이 상을 받으셨고, 좋은나무동산 김혜민 학생이 

장학금을 받는 감사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번 ‘남선교회 이북노회협의회’의 순회예배를 통해 

우리 신성교회가 앞으로 함께 짊어져야하는 북한 선교의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신성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세계 복음화에 쓰임 받는 귀하고 

복된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같은 민족인 북한을 향한 우리의 기도가 끊이지 않고 

하나님께 열납되어 많은 열매를 맺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